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일자리 공석수 역대 최고치 기록

독일, 일자리 공석수 역대 최고치 기록


독일의 많은 업체들이 직원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능력의 기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노동시장 자체에 구직자가 드물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handelsblatt.com)


지난 6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방 노동청 산하 노동 직업연구소 IAB 자료발표를 근거로 지난해 독일에 일자리 공석 수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7 네번째 분기 독일 전역에 나타난 일자리 공석 수는 120만개이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8000개가 많은 수치로, „기록 이래 이렇게 많은 일자리가 남아돈 적은 없었다 IAB연구소 전문가 알렉산더 쿠비스 (Alexander Kubis) 전했다. 구서독 지역의 일자리 공석 수치는 91 8000개였으며, 구동독 지역에서는 26 5000개로 나타났고, 대부분 제조업 분야와 건설업 분야에서 직원을 찾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구서독 지역에서는 100개의 일자리 공석당 평균 192명의 실업자를 기록했고, 구동독 지역에서는 평균 225명의 실업자를 나타내면서, 지난 25 이래 최저치 수치를 기록했다.


IAB연구소는 4년을 주기로 독일 전역의 일자리를 분석하고 있으며, 작년 자료는 전체 경제분야에서 활동하는 1 5000곳의 고용주의 답변을 고려해 분석되었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현재 하남시장, "K-스타월드와 기업유치로 자족도시 미래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개발과 함께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5년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남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만큼, 입지 강점을 성장동력 삼아 K-컬처 산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역대 최고인 1,000만 원의 성과 시상금 지급과 9명의 특별승급, 314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역량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578건의 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