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2일 중한 양국 관리가 담판 시작전 사진 촬영 (韩联社)
중국과 한국이 3월 22일 쌍변 자유무역협정 내용 확대 관련 첫 라운드 담판을 시동했다. 양국은 서비스와 투자분야 진일보 포괄로 피차간 더 많은 무역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다.
3월 22일 한련사(韩联社)보도에 따르면 2015년 12월 발효한 양국의 기존 자유무역 협정은 주로 화물관세 인하에 전력했다. 양국은 근간 협정내용 승급을 위한 담판을 거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삼 한국 산업통상 자원부 차관보와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한국 서울에서 거행한 첫번째 대화에 출석했다.
김영삼은 개막연설에서 “중한 양국이 힘든 시기를 잊고 경제무역 관계를 새로운 고도로 제고할 시기가 이미 닥쳐왔다. (제2단계 자유무역 협정) 담판이 신속하게 발전하는 서비스 무역을 진일보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양국 국내에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줄곧 제조업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면서 경제구조에서 서비스업을 더욱 중시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2016년 중국 서비스업 규모가 5.6조 달러로 세계 제2대 서비스 시장으로 됐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중한 서비스 무역액이 1998년의 27억 달러로부터 2016년의 367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증가 속도가 글로벌 서비스 무역 증가 속도의 4배 좌우에 도달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쌍방이 최초 몇 라운드 담판중 서비스 산업과 법률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그 다음 시장 진입과 투자 보호조치를 토론하게 된다. 한국 산업통상 자원부는 자기의 성명에서 “(한국)정부는 담판을 통한 관광, 문화, 금융 등 분야 시장 진입 확대, 한국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새로운 서비스업 직업 창조에 전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韩媒称,中国与韩国3月22日启动扩大双边自贸协定内容的首轮谈判,希望进一步覆盖服务和投资领域,为彼此提供更多商机。
据韩联社3月22日报道,两国现有的自贸协定于2015年12月生效,主要致力于降低货物关税。两国近期决定举行谈判,升级协定内容。韩国产业通商资源部部长助理金荣三和中国商务部副部长王受文出席了在韩国首尔举行的首次对话。
金荣三致开幕词说:“中韩两国把艰难时刻抛到脑后、把经济贸易关系提升至新高度的时机已经到来。(第二阶段自贸协定)谈判将有助于进一步推动迅速发展的服务贸易,在两国国内创造稳定的投资环境。”
报道称,中国一直在降低对制造业的依赖,希望经济结构更加注重服务业。2016年中国服务业规模达到5.6万亿美元,是世界第二大服务市场。
据韩国产业通商资源部统计,中韩服务贸易额从1998年的27亿美元增加到2016年的367亿美元,增速高达全球服务贸易增速的四倍左右。
韩国产业通商资源部表示,双方将在最初几轮谈判中就服务产业和法律问题交换意见,然后开始讨论市场准入和投资保护措施。韩国产业通商资源部发表声明说:“(韩国)政府将努力通过谈判扩大旅游、文化、金融等领域的市场准入,增强韩国服务产业的竞争力,创造新的服务业岗位。”
22日,中韩官员在谈判开始前合影。
/ 人民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