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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UAE '석유·가스 분야' 협력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아랍에리미트 정부가 앞으로 있을 대규모 에너지와 항만 인프라 개발 사업 등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가 밝힌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와의 협력 사업은 크게 다섯 가지다.


먼저 석유와 가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SK가 후자이라 지역 석유 저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삼성이 3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규모가 모두 2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밝혔다.


또 금년 중에 새로 시작되는 아부다비 유전 탐사 개발 프로젝트에 소수의 기업들만 초청할 계획인데, 아랍에미리트 왕세제가 한국 기업들을 꼭 초청하도록 지시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사우디 원전도 한국이 수주할 수 있도록 아랍에미리트가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아랍에미리트 측은 사우디 정부에 바라카 원전 사업이 가장 우수하고 안전한 원전 모델이라는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칼리파항과 후자이라항의 항만 개발과 배후지역 개발, 산업지대 조성 등에 한국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농업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사업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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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지솔루션, ESG 데이터 조작 논란…기업 윤리 전반에 경종 울려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내 대표적 친환경 기업으로 알려진 미래에너지솔루션(123450)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데이터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사내 익명 게시판을 통해 제기된 의혹은 곧바로 시민단체에 의해 공식적으로 공론화되었으며,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즉각적인 조사 착수 의사를 밝혔다. 해당 논란은 미래에너지솔루션이 발표한 탄소 배출량 저감 수치와 친환경 투자 실적 등이 실제와 다르다는 내용으로, 일부 내부 자료가 유출되며 불거졌다. 특히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지표 역시 부풀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회사의 전반적인 윤리 경영 시스템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미래에너지솔루션의 ESG 데이터 조작 의혹은 단순한 기업 개별 문제를 넘어,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 투명성 전반에 대한 신뢰 위기로 번지는 양상이다. 2025년 하반기 금감원이 발표한 'ESG 정보 공개 의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업의 ESG 관련 공시는 투자자 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보로 간주된다. 이번 사태는 이 가이드라인의 실효성과 기업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다시금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