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카탈루니아 전 주지사, 보석으로 풀려나

카탈루니아 전 주지사, 보석으로 풀려나

카탈루니아 전 주지사 카를레스 푸이그데몬(Carles Puigdemont)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푸이그에몬이 지난 금요일 독일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밝히며 풀린 직후 그가 스페인 정부와 대화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그가 금요일 오후 2시에 감호소를 나가자마자 분리주의자 리더들을 기소하는 것을 중지하라고 스페인 정부에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BBC

그는 "나는 스페인 감옥에 있는 나의 동료들을 모두 즉각 풀어달라고 요구했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스페인 정부에 이야기하자고 몇년 동안 요구했지만 우리가 받은 것은 오직 폭력과 탄압뿐이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스페인에서 발부한 영장으로 인해 덴마크에서 벨기에로 넘어가던 도중 독일 북부에서 체포된 그에 대해 독일 법원은 보석을 허락했고 이에 Catalan National Assembly (ANC)가  75,000 euros (£65,000)의 보석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독일 법원이 스페인 당국에 타격을 주며 푸이그데몬을 반역죄로 인도하는 것을 배제한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그는 보석에서 풀려난 후 언론들과의 만남에서 독일에서 모든 절차가 끝나면 다시 벨기에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비록 그는 석방이 되긴 했지만 독일을 떠나는 것이 허용이 되지 않으며 일주일 단위로 독일 경찰에 알려야 하는 것으로 BBC는 전했다. 

독일 정부 대변인은 카탈루니아 충돌은 ‘스페인의 법과 헌정질서 안에서’ 해결책을 요구한다는 관점을 되풀이했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