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유럽 연합, 너무 강하게 튀긴 음식 금지

유럽 연합, 너무 강하게 튀긴 음식 금지


이달 부터 유럽연합에 아크릴 아마이드에 관한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면서, 요식 업계의 요리법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de)


지난 10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4 11 부터 유럽연합에 아크릴 아마이드에 관한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면서, 유럽연합 전역의 모든 식품제조업체와 요식업계가 새로운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보도했다. 일급 발암물질로 규정되어 있는 아크릴 아마이드는, 감자튀김, 크레커, 구운제빵, 커피 로스팅 음식을 조리할때 열을 가하면 생성된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은 이번 규정을 통해 감자튀김을 너무 강하게 튀기는 것을 금지시키고, 제빵류 또한 색깔이 가능한 옅게 굽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아크릴 아마이드에 관한 새로운 규정은 지난해 유럽연합 위원회에서 결의 되었다. 이전 까지는 해당 업계가 자진해서 아크릴 아마이드를 줄이는 노력을 하기를 권고해 왔으나,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유럽연합 위원회는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크릴 아마이드에 관한 강한 규정을 통과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유럽연합 위원회는 아크릴 아마이드를 줄이는 방법을 담은 지침서를 해당업계과 소규모 요식 업체 식당들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발표할 예정이며, 유럽연합 국가들의 해당관청들은 새로운 규정에 따라 조만간 요식업체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독일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