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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추락하는 아베, 지지율 6.7%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사학 스캔들과 고위 관료의 성희롱 스캔들로 위기에 몰린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극우 성향이 강한 산케이신문의 여론조사에서도 급락했다.


산케이신문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6.7%포인트 하락한 38.3%였다.


또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이전보다 10.3%포인트나 증가한 54.1%로 이 신문 조사에서 내각 '비지지율'이 50%를 넘은 것은 자민당이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참패한 작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응답자의 82.4%는 가케학원 스캔들과 관련한 아베 정권의 해명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답했고, 전 재무성 사무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사건에 대한 재무성의 대처에 대해서는 60.8%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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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지솔루션, ESG 데이터 조작 논란…기업 윤리 전반에 경종 울려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내 대표적 친환경 기업으로 알려진 미래에너지솔루션(123450)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데이터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사내 익명 게시판을 통해 제기된 의혹은 곧바로 시민단체에 의해 공식적으로 공론화되었으며,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즉각적인 조사 착수 의사를 밝혔다. 해당 논란은 미래에너지솔루션이 발표한 탄소 배출량 저감 수치와 친환경 투자 실적 등이 실제와 다르다는 내용으로, 일부 내부 자료가 유출되며 불거졌다. 특히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지표 역시 부풀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회사의 전반적인 윤리 경영 시스템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미래에너지솔루션의 ESG 데이터 조작 의혹은 단순한 기업 개별 문제를 넘어,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 투명성 전반에 대한 신뢰 위기로 번지는 양상이다. 2025년 하반기 금감원이 발표한 'ESG 정보 공개 의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업의 ESG 관련 공시는 투자자 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보로 간주된다. 이번 사태는 이 가이드라인의 실효성과 기업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다시금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