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2℃
  • 맑음인천 1.0℃
  • 맑음수원 -1.0℃
  • 박무청주 -0.4℃
  • 박무대전 -0.2℃
  • 박무대구 1.0℃
  • 박무전주 1.6℃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8.0℃
  • 맑음여수 3.3℃
  • 맑음제주 7.4℃
  • 맑음천안 -3.1℃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억류 미국인 3인 귀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3명이 귀환했다.


미국 현지시간 새벽 2시 공개된 영상에는 석방된 미국인 3명을 태운 항공기가 활주로에 도착하고 마중나와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직접 항공기에 올라가 이들을 데리고 나왔다.


김동철 씨 등 3명의 한국계 미국인은 손가락으로 V자를 표시하고, 환히 웃으며 200여 명의 취재진 앞에 섰다.


통역을 통해 이어진 질문에는 한국어로 북한에서 겪은 고초를 토로했다.


펜스 부통령 부부와 백악관 참모들까지 대동하고 영접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의 석방이 자신의 성과임을 강조했다.


주요 언론들도 실황을 생중계하며 이 순간만큼은 트럼프 행정부의 승리로 기록될 수 있을 거라고 호평했다.


회담에 대한 지지여론이 힘을 얻는 동시에 북미 정상의 만남 자체에 반대해 온 목소리는 잦아들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창원특례시, 불확실성 딛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착착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창원특례시가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 출범 4년 차에 접어든 2025년 창원시는 ‘동북아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비상’을 기치로 내세웠던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일상 깊숙이 밀려든 4차 산업혁명의 파고와 인구구조의 급변, 기후 위기 대응, 나라 안팎의 어려움 속에 미국의 리더십 교체가 가져온 국제질서의 변동, 시장 권한대행 체제 등 여러 변수와도 맞닥뜨렸다. 그럼에도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 창원시의 '산업‧경제', '도시‧교통', '복지‧문화‧환경' 등 분야의 주요 성과를 3편에 걸쳐 되짚어 본다. ◇권역별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창원권역은 1974년 설립돼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선도산단은 산단을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창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