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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식 가정집 메뉴로 만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김영철, 폼페이오 두 사람의 만찬 장소는 가정집이었다.


미국 사람들이 집으로 누구를 부른다는 건 상당한 환대의 의미를 갖는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가구나 장식품도 없는 단출한 테이블에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장이 마주 앉았다.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때 배석했던 앤드류 김 CIA 센터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잔을 들고 건배하는 얼굴에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웃으며 악수를 나눈 두 사람은 사인을 주고받으며 90분간의 만찬을 이어갔다.


북미 고위급 인사의 만찬이 미국 차석대사 관저로 쓰는 가정집에서 전형적인 가정식 메뉴로 진행된 것.


미국에서 집으로 초대해 저녁 식사를 하는 건 친밀한 사이라는 의미로, 최고의 환대를 한 거란 평가가 나온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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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국도비 등 사업비 665억 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026년)'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국도비 433억 원 포함) 규모다. 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일원에 호우 시 구시가지 우수를 서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시설인 배수암거 2.1㎞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4.5㎞와 사면 2.4㎞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2지구는 사업비 169억 원으로, 상망동 단운마을 일원에 5.7㎞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지난 2023년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구 도심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영주시는 2022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작년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