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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과테말라 화산 폭발 '75명 사망, 192명 실종' 최악의 참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미 과테말라의 푸에고 화산 폭발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면서 사망자가 70명을 넘어섰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푸에고 화산이 분화한 이후 지금까지 최소 75명이 숨지고 19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흘째 화산재와 화산가스가 흘러내리며 인근 7개 마을은 폐허로 변했고, 주민 3천여 명은 피난 시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테말라 서남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푸에고 화산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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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국도비 등 사업비 665억 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026년)'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국도비 433억 원 포함) 규모다. 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일원에 호우 시 구시가지 우수를 서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시설인 배수암거 2.1㎞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4.5㎞와 사면 2.4㎞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2지구는 사업비 169억 원으로, 상망동 단운마을 일원에 5.7㎞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지난 2023년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구 도심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영주시는 2022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작년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