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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폼페이오 "몇 주 안에 북한 핵시설 검증 시작"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핵 시설의 규모와 범위를 파악하는 작업이 몇 주 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핵 프로그램의 범위와 규모를 '적절한 수준'에서는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작업이 몇 주 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에 앞서 서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미국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다양한 국적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확보해왔으며, '그 장소'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곧바로 들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핵 시설에 대한 검증 준비를 완료했다는 의미로 관측된다.


미국은 북한이 공개하는 핵 시설을 먼저 검증한 뒤, 은닉 가능성이 있는 시설에 대한 추가 사찰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보기관 등은 북한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60개의 핵탄두와 최대 100곳에 달하는 핵시설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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