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남·북 이산가족상봉 8월 금강산 개최 합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북 이산가족들이 만날 날짜와 장소가 나왔다.


남북은 어제 10시간에 달하는 회담 끝에, 8월 15일 광복절을 계기로 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합의했다.


40분 전쯤 남북이 최종 합의한 공동보도문이 이곳 남북회담본부에 전달됐다.


이산가족들의 대면 상봉 행사로는 2015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됐다.


남북은 우선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상봉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상봉 대상은 남과 북의 이산가족 각각 100명씩으로 정했다.


거동이 불편한 상봉자에 한해서는 1명의 가족을 동반할 수 있다.


남북은 다음 달 25일까지 생사 확인을 거친 다음, 8월 4일 최종 상봉자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산가족 상봉행사 장소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다.


정부는 이번 상봉행사를 원만히 치르고 난 다음 향후 편지교환과 고향방문, 상봉의 정례화 등도 북측에 추가로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