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메릴랜드 신문사 표적 총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의 지역신문 '캐피털 가제트' 편집국에 현지시간 28일 오후, 한 백인 남성이 연막탄을 터뜨리며 들이닥쳤다.


이 남성은 작심한 듯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기자 등 신문사 직원 5명이 숨졌다.


한 인턴직원은 "현재 총격이 발생했다"며 트위터를 통해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고, 또 다른 기자는 "누군가 총에 맞는 소리를 듣는 것보다 무서운 일은 없다"면서 끔찍했던 상황을 전했다.


책상 밑에 숨어있다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38살 재러드 라모스로, 7년 전 자신의 범행을 보도한 이 신문사 기자들을 고소하는 등 오랫동안 갈등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신문사에 대한 표적 공격"으로 규정하고, 최근 SNS를 통해 협박을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평군, 특별재난지역 건의…"신속한 국고지원 절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와 관련해 국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도로와 교량 붕괴, 주택과 차량 침수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누적되며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일 수해 현장을 찾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가평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서태원 군수는 “현재 가평군은 군의 자체적인 복구 역량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고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폭우로 가평군 전역에서는 21일 9시 현재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 3명, 고립 37명 △도로 및 교량 붕괴 △건물과 차량 침수 △토사 유출 등 다수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주민 안전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항구적인 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