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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제3차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개최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 공감, 각계각층 의견 반영하기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보고 후 설문조사 세부 방법 및 설문지(안)에 대해 심의했다.

 

시민 각계각층의 의견 반영을 위해 주요 사회단체 10개 단체를 포함한 시민 1,000명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였으며, 설문조사는 5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반상회보(굿모닝 상주)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이날 추진위원들은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했으며, 시민 의견 반영 등 공정한 절차에 따라 최종 부지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앞서 추진위원회는 지난 2차 회의에서 신청사 건립 후보지를 △ 구)잠사곤충사업장 인근(낙양동) △ 시민운동장 인근(만산동) △ 기차역 인근(성동동) 3개소로 압축하고, 최종 부지 결정을 위한 평가 방법 등에 대해서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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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