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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도의회 엄교섭도의원 남사고등학교설립추진방안 논의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엄교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지난 24일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경기도교육청, 입주자대표회, 시공사 및 남사·아곡 도시개발조합 관계자 등 10여명과 함께 남사고등학교 설립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남사·아곡지구는 7,400여세대, 27,000명이 입주완료 또는 입주예정임에도 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어 학생들이 용인 내 인근 학교나 타 시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고, 아직도 공사 중인 곳이 많아 통학시간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에 대하여 재원부담 방안 강구와 규모 적정성 검토를 이유로 교육부 심의 부결 처리된 이후 아직까지 설립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주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다.

이에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여 각계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어느 한 쪽의 부담과 희생이 아닌 모두의 이해와 협력으로 지구 내 고등학교 설립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에 대해 의견을 일치했다.

엄교섭 도의원은 "·시의원-도교육청-용인시-시공사-조합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타 지역 해결사례 등을 참고하여 남사·아곡지구 주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청 2층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된 지역민원에 대해 간담회나 면담, 회의 등을 통해서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원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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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