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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커지는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의혹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변호사와 자신의 성추문 무마 대책을 논의하는 육성 녹음 일부를 CNN이 공개했다.


공개된 육성 대화는 2016년 대선 두 달 전 녹음됐으며 성인잡지 모델과의 성추문을 무마하기 위해 자금을 동원하는 문제를 트럼프가 직접 논의한 정황을 담고 있다.


녹음테이프에서 트럼프의 변호사 코언은 한 언론사가 15만 달러에 구입한 성추문 독점 보도권을 사들이는 방안을 언급하며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트럼프의 대답이 "현금으로 주라"는 것인지 "주지 말라"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CNN은 설명했다.


또, 코언이 "이 모든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 트럼프그룹의 최고 재무책임자와 이야기했다"고 언급한 대목도 나온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을 두둔해온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은 "바보가 아니라면 대통령이 회사를 세우고 현금을 사용하겠느냐"고 반문했다.


반면, 테이프를 공개한 코언 변호사의 법률대리인은 "트럼프는 '현금'이라고 말했는데 마약상이나 조폭만 현금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줄리아니도 잘 알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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