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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교부: 일방적인 위협․압박 역효과만 산생할 뿐

      

미국이 2,00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 징수할 계획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 경상 대변인은 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방적인 위협과 압박은 역효과만 산생할 뿐이라고 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1일 2,00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상품에 대해 관세를 징수하고 세률을 10%에서 25%로 상향조절할 것이라고 선포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가? 최근 중미 쌍방은 경제무역 문제를 두고 소통을 진행했는가? 목전 중미간 긴장한 경제무역 관계를 어떻게 완화할 것인가를 토론했는가?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미 경제무역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은 아주 확고하고 명확한바 변함이 없다. 미국의 압박과 공갈은 아무런 역할도 일으키지 못한다. 미국이 진일보 업그레이드된 행동을 취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반제압조치를 취하여 우리의 정당한 합법적 권익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다.

중미간 소통과 대화 문제에 대해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대화협상을 통해 중미간의 무역마찰을 처리하는 것을 주장해왔다.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했고 성의도 보였다. 국제사회는 이를 아주 잘 알고 있다. 한편 강조할 것은 대화는 반드시 상호 존중과 평등의 토대 우에서 건립되어야 하고 규칙과 신용을 전제로 해야 한다. 일방적인 위협과 압박은 다만 역효과만 산생할 뿐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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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