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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염종현의원)단 가축 폭염피해 농가 방문 점검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연일 폭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 83() 안성시 가축 푹염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가축 피해농가 방문에는 염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남종섭 총괄 수석부대표(용인4), 정윤경 수석대변인(군포1)과 우석제 안성시장, 안성지역 도의원인 백승기, 양운석 의원, 안성시의원들이 함께 했다.

 

또한 경기도 및 안성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도 배석하여 폭염에 따른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살폈다.

 

폭염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82() 현재 전국 2,257 농가에서 338만 마리의 가축들이 폐사하는 등 농가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도에서도 200 농가에서 35만 마리의 가축들이 폐사하여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경기도의 가축 폐사율은 전국 농가 대비 10%에 이른다.

 

육계 53,000마리를 키우고 있는 한경택씨는 육계들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가축중의 하나다. 환기 및 냉방시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재해보장 보험 가입이 필요하지만 도에서 지원되는 재원은 신청자가 많아 상반기면 고갈된다. 좀 더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 올해 폭염은 재난수준으로 많은 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축산 농가들이 폭염 때문에 정말 말 못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됐다.”면서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서 이 같은 폭염피해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집행부에 강력하게 요구해서 시급한 가축 폭염피해 구제 뿐 아니라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폭염 피해농가 구제 및 예방을 위해 비타민 등 면역증강제 8,240개를 구입해 축산 농가에 배포했으며, 추경을 통해 단열처리, 환기시스템, 에어쿨시설 등 폭염대비 예산을 증액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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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