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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다음주 이산가족 사흘간 상봉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다음주 월요일 시작되는 2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여하는 남북한의 가족들이 사흘간 6회씩 총 11시간 만나게 된다.


통일부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 진행되는 1회차 상봉에서는 남측 방문단 89명이 북측 가족과 만나고, 24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되는 2회차에서는 북측 방문단 83명이 남측 가족과 상봉한다.


당초 1회차에는 93명이, 2회차에는 88명이 최종 선정됐지만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9명의 남측 가족이 상봉을 포기한 반면, 북측 가족 중 상봉 포기자는 아직 없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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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