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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기자가 본 평양의 숲을 이룬 빌딩, 국제도시라고 감탄


 평양 대동강변 숲을 이룬 빌딩 (韩国KBS)

한낮 평양 거리 (韩国KBS)

8월 15일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 해외망(人民日报海外版海外网) 보도에 따르면 8월 14일 한국KBS는 저녁 9시 뉴스 프로에서 위성으로 2명 주 평양 한국 기자를 연결하고 북한(조선)에 대한 뉴스를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것은 10년만에 한국매체가 처음 주 평양 기자와 연결한 사례로서 남북한 매체 교류 재개에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는 분석이다.

KBS보도에 따르면 이 2명 한국기자는 8월 10일 한국 대표단과 함께 평양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참가를 위해 평양에 갔다.

이것은 10년만에 재개한 위성 연결인데 모두 어떤 내용을 소개했을까?

8월 13일 남북한이 8월 9일 평양에서 영도자 회담을 거행하기로 결정하여 국제사회의 주목을 일으켰다. 한국 기자는 북한 노동신문과 중앙 텔레비전 방송국이 모두 선후로 보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들이 만난 북한 시민들은 비록 전체적으로 정상회담 소식에 대해 비교적 차분하지만 역시 기대와 환영의 뜻을 표현했다. 기자는 또 례를 들면서 호텔 종업원들이 며칠전에 이미 호기심을 가지고 “남측의 문 대통령이 평양에 오는 것이 아닌가?”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한국 기자는 또 평양 대동강변에 빌딩이 숲을 이루고 거리에는 그칠줄 모르고 씽씽 달리며 도처에 국제도시의 새로운 면모가 표현된다고 감개무량하게 말했다.

한국 대표단의 방북 축구대회 참가 사건에 대해 기자는 “이것은 한국 민간조직이 처음 직접 육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하는 것으로 의의가 중대하다.향후 남북한 육로 상통이 더욱 활발해질것으로 희망된다.”고 말했다.

기자는 또 북한 여자 축구실력과 명성이 갈수록 장대해지면서 갈수록 많은 북한 여성들이 운동권 팬으로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날 북한 선수를 취재할때 그들은 흔히 승리의 원인을 ‘의지력’에 귀결시켰다. 그러나 실제상 기자는 현지 취재후 평양 국제 체육학교가 독일, 스페인 등 국가 감독을 초빙하고 선수들을 유럽에 보내 유학과 훈련을 받게 하면서 과학적 훈련에 대한 중시를 표현하는 것을 발견했다.


韩国电视台连线驻朝记者画面(韩国KBS)

平壤大同江边高楼林立(韩国KBS)

海外网8月15日电 昨天(14日),韩国KBS电视台在晚间9点的新闻节目中,卫星连线2名驻平壤的韩国记者,对朝鲜新闻进行了实时播报。有分析认为,这是时隔10年以来,韩国媒体首次连线驻平壤记者 ,对于重启朝韩媒体交流具有重大意义。

10日,参加平壤国际青少年足球大赛的韩国选手出境赴朝鲜开城。(韩联社)

据KBS新闻报道,这2名韩国记者是在8月10日同韩国代表团一道,前往平壤参加国际青少年足球大赛 的。

韩国电视台连线驻朝记者画面(韩国KBS)

这次时隔10年重启的卫星连线,都介绍了啥?

朝鲜中央电视台报道画面(韩国KBS)

8月13日,朝韩商定9月在平壤举行领导人会晤,引发国际社会关注。韩国记者说,朝鲜《劳动新闻》和中央电视台都先后进行了报道。

平壤一处酒店的大厅(韩国KBS)

而他们遇到的朝鲜市民,虽然整体上对于首脑会晤的消息比较淡定,但也表现出了期待和欢迎之意。记者还举例说,酒店的员工几天前就曾好奇地询问过,“南边的文总统是不是马上要来平壤了? ”

韩国记者还感慨地表示,平壤大同江边高楼林立,街道上车水马龙,处处展现出国际都市的新风貌。

平壤街头的出租车(韩国KBS)

白天的平壤街头(韩国KBS)

对于韩国代表团赴朝参加足球大赛一事,记者说,这是韩国民间组织首次直接通过陆路访问平壤 ,意义重大,今后朝韩陆路互通有望更加活跃。

朝鲜足球运动员训练场景(韩国KBS)

记者还介绍,随着朝鲜女足实力和名声的日益壮大,有越来越多的朝鲜女性被运动圈粉。过去采访朝鲜运动员时,他们往往将获胜原因归功于“意志力”。然而实际上,记者实地探访后发现,平壤国际体育学校聘请了德国、西班牙的教练,还把运动员送到欧洲留学和训练,体现出对于科学训练的重视。

/人民日报海外版 海外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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