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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이번주 '중폭 개각' 단행 예정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2기 내각 구성을 위해 다음 주 4명 안팎의 장관을 교체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체 대상에는 청와대와 총리실의 업무평가 결과에 따라, 부처 장악력이 떨어지거나 성과가 미진하다고 판단된 장관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상곤 교육부총리와 송영무 국방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시장에 새로운 신호를 주기 위해 경제 관련 각료들을 일부 교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제사령탑인 김동연 경제부총리에 대한 교체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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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