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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홋카이도 지진 피해 늘어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6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를 강타한 지진의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40명을 넘어섰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16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부상자는 홋카이도 중심도시인 삿포로시와 진앙 근처의 도마코마이시 등을 중심으로 3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피해도 빠르게 복구되고 있다.


수력발전소 55곳과 화력발전소 일부가 재가동되면서 오전 6시를 기준으로 홋카이도 전체 가구의 44%인 130여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하지만, 아직 160만 가구는 정전 상태로 전해졌다.


지진으로 고장 난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가 여전히 중단 상태여서 홋카이도 전역에 전기 공급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일주일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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