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테시구(沈阳铁西区)의 중국 공업 박물관(2015년 1월 29일 촬영) 新华社

중국 동북도시 선양(沈阳)에 위치한 테시 공업구(铁西工业区)가 원래는 중국 국유 경제 대변인이었는데 현재는 고층 주택, 쇼핑센터와 호화 오피스텔이 빛을 발사하고 있다.

9월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선양의 개조가 중국 동북 러스티벨트(Rust Belt,녹지대)의 지울 수 없는 난제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약 1.2억명 주민을 소지한 동북지구가 여전히 뿌리 깊은 경제문제이 곤혹을 받고 있다. 그중에는 효률이 낮은 정부 지출, 개인 투자 결핍과 인구의 신속한 노령화를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방면이 동북’진흥’을 결정한지도 근 15년이 지난후 이 지구의 헤이룽장(黑龙江), 지린(吉林)과 랴오닝(辽宁) 등 3성의 경제 성장속도가 여전히 중국에서 가장 약세적이다.

량치둥(梁启东) 랴오닝 사회과학원 부원장은 중국 동북지구의 계획경제가 매우 보편적이며 현재 바로 천방백계로 출로를 찾고 있다고 표시했다. 량치둥은 몇십년 채굴을 거처 이 지구의 광산자원이 고갈되어 이 지구의 곤경을 진일보 격화시켰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세기 50년대 소련의 자금과 기술 및 신중국의 대량 투자의 덕분으로 동북지구가 중국 중공업의 요람으로 됐다.

보도는 계속하여 50,60년대 계획경제가 전성기에 처했을때 테시가 중국 공업 성취의 모범이었다고 말했다. 이 지구의 공장이 기계 생산을 주도하면서 기술이 숙련된 기술자를 전국 각지에 파견해 공장을 건설하고 몇십개 해외 프로젝트를 원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련식의 공업 모식이 20세기 80년대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90년대 중국 정부는 결손 공장을 페쇄하기로 결정하고 백만을 단위로 한 노동자들이 실직을 당했다.

보도는 계속하여 중국의 경제개혁중 연해지구 특히는 남방의 주강 삼각주(珠江三角洲)와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장강 삼각주(长江三角洲)가 경제 성장의 엔진으로 되고 비록 중앙정부가 여러번이나 진흥 노력을 했지만  동북지구는 시종 정체되고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003년 중국 정부는  국가 자금으로 개인의 이 지구 투자를 자극하는 웅대한 동북‘진흥’계획을 제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처음에 정부의 자극 계획이 퍼그나 인심을 고무했다. 랴오닝은 그 뒤 10년간 경제표현이 우수했다. 전체 지구에서 낡은 공장건물을 헐고 새로운 건축이 우뚝 솟았으며 공업 시설이 승급을 얻고 인프라 시설이 대대적으로 개선됐다.

그러나 이 지구의 민영부문은 여전히 대체로 조금도 동정이 없었다.

중화 전국 공상업 연합회가 공포한 리스트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최대 500개 민영기업이 동북 3성에는 9개 뿐이었다.

최근연간 국가가 주도하는 발전 모식이 광채를 잃기 시작했다. 랴오닝성 경제 성장률은 014년에 5.8%, 2015년에는 3%에로 감소됐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투자계에는‘투자가 산해관을 넘어가지 못한다’는 말이 유행되고 있다. 보도는 또 비록 선양에 일련의 새로운 공업 기업이 있고 BMW와GM자동차 등 외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그곳에서 합자 기업을 설립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경제가 여전히 허약하다고 말했다.

랴오닝성 경제 성장률이 2017년에 4.2%로 회복됐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 수준보다 낮았다. 2018년 상반기 랴오닝, 헤이룽장과 지린 등 3성의 경제 성장률이 모두 전국 평균수준보다 낮았다.

그러나 지방정부들은 여전히 모든 방법을 다해 외자와 국내 개인 투자를 흡인하고 있다. 선양에서 시정부는 번잡한 수속절차를 감소하고 정부의 투자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7년 12월 중국 유럽연합 상회가 입장 서류를 발표했다. 서류는 정부 감독관리가 과분하고 기술 숙련노동자 유실과 공기 품질 열악 등 원인이 외국 투자자들에 대한 선양의 흡인력을 하락시켰다고 말했다.

서류는 계속하여 만일 개선을 얻지 못하면 선양이 혹시 ‘외국 투자 취득 차원에서 중국의 기타 지방들에 지게 된다.’고 말했다. 서류는 선양시 관련 부문이 ‘심입 발굴하고 개혁의 씨를 파종’할 것을 제안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제 구조가 취약한외 동북지구에는 또 다른 하나의 장애물이 있다. 즉 노동력 감소와 인구의 고령화다. 보도는 계속하여 동북 3성이 상주 인구 수량이 계속 하락하면서 2017년만해도 37만이 감소하고 동북의 출산률은 전국 평균 수준바도 낮다고 지적했다.

港媒称，位于中国东北城市沈阳的铁西工业区曾是中国国有经济的代言人，现在高层住宅楼、购物中心和豪华办公楼让它熠熠生辉。

据香港《南华早报》网站9月3日报道，然而，沈阳的翻新改造难以掩盖中国东北铁锈带挥之不去的难题。

分析人士说，拥有约1.2亿居民的东北地区仍然受到根深蒂固的经济问题困扰，包括始终依赖效率低下的政府支出、缺少私人投资和人口迅速老龄化。

报道称，在北京方面决定“振兴”东北的将近15年后，该地区黑龙江、吉林和辽宁三省的经济增速仍是中国最疲弱的。

辽宁社会科学院副院长梁启东表示，中国东北地区的计划经济十分普遍，目前正在千方百计寻找出路。梁启东说，经过几十年的开采，该地区的矿产资源趋于枯竭，进一步加剧了该地区的困境。

报道称，上世纪50年代，得益于苏联的资金和技术以及新中国的大量投资，东北地区成为中国重工业的摇篮。

报道还称，在五六十年代计划经济鼎盛时期，铁西是新中国工业成就的典范。该地区的工厂主导着机械生产，它派出技术熟练的技术人员在全国各地建厂并援助了几十个海外项目。

报道指出，苏联式的工业模式在20世纪80年代开始瓦解。90年代，中国政府决定关闭亏损工厂，有数以百万计的工人下岗。

报道还指出，在中国的经济改革中，沿海地区、尤其是南方的珠江三角洲和以上海为中心的长江三角洲成为经济增长的引擎，但尽管中央政府多次作出振兴尝试，东北地区却始终停滞不前。

2003年，中国政府提出了一项宏伟的“振兴”东北计划，利用国家资金刺激私人在该地区投资。

报道称，刚开始，政府刺激计划的效果颇为鼓舞人心。辽宁省随后10年里经济表现出色，在整个地区，旧厂房被拆除，新建筑拔地而起，工业设施得到升级，基础设施大大改善。但该地区的民营部门仍基本毫无动静。

根据中华全国工商业联合会公布的一份名单，2017年中国最大的500家民营企业中只有9家位于东北三省。

近年来，国家主导的发展模式开始失去光彩，辽宁省经济增长率在2014年减缓至5.8%，2015年减缓至3%。

报道称，中国投资界流行的一句口头禅是“投资不过山海关”。

报道还称，尽管沈阳有一批新的工业企业，并吸引了宝马和通用汽车等外国汽车制造商在那里建立合资企业，但整体经济势头依然疲弱。

辽宁省经济增长率在2017年恢复到4.2%，不过仍低于全国平均水平。2018年上半年，辽宁、黑龙江和吉林三省的经济增长率均低于全国平均水平。

但地方政府仍在设法吸引外资和国内私人投资。在沈阳，市政府减少了繁文缛节，改善了政府对投资者的服务。

报道称，2017年12月，中国欧盟商会发布了一份立场文件称，政府监管过度、技术熟练工人流失和空气质量差降低了沈阳对外国投资者的吸引力。

文件还说，如果没有改善，沈阳也许就会“在获得外国投资方面输给中国其他城市”。文件建议沈阳市有关部门“深入挖掘、播下改革的种子”。

报道称，除了经济结构脆弱之外，东北地区还有另一个障碍：劳动力减少和人口迅速老龄化。

报道还称，东北三省的常住人口数量持续下滑，仅2017年就减少了37万人，而其生育率低于全国平均水平。
资料图片：沈阳铁西区的中国工业博物馆（2015年1月29日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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