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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BTS, 유엔 총회 연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유엔 무대에 섰다.


올 들어 두 차례나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K팝 그룹으로 우뚝 선 방탄소년단.


유엔 총회에서 청소년들을 향해 던진 화두는 "스스로의 목소리를 찾으라" 였다.


먼저 서울 인근 일산에서 태어났다고 자신을 소개한 리더 RM은 8~9살부터 스스로를 남들이 만든 기준과 틀에 끼워 맞추면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잃게 됐다고 고백했다.


RM은 자신만의 목소리를 되찾게 된 것은 음악을 하면서부터였다며 이후 자신의 과거와 현재까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이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다면 이제는 자신만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으라고 당부했다.


솔직 담백한 연설에 청중들은 박수로 화답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영부인 김정숙 여사도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대변하면서 그들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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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