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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원역 주변 구도심 상권 되살린다


4개 시장 활성화 추진… 2022년까지 80억 원 투입

수원시의 ‘수원역 주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수원역 주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은 매산로테마거리 상점가, 역전지하도 상가시장, 역전시장, 매산시장 등 수원역 역세권 4개 시장 일원의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국비 40억 원, 시비 40억 원 등 총 80억 원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은 구도심 상권 쇠퇴로 소상공인의 생업 기반이 약화된 지역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환경과 상권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면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수원역 역세권 4개 시장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차별화된 지역 특화 전통시장으로 지속 경쟁력 및 자생력 확보 .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을 담아낸 세련되고 깨끗한 쇼핑 공간 조성 .지역 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 및 사회적 가치 극대화 .구도심에서 역세권으로 도시재생 핵심 공간 달성 등 4대 목표를 중심으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이 지역은 지난 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중심시가지형)의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과 상권 활성화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연내 수원역 주변 4개 시장 일원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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