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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진핑 동북3성 고찰, 동북진흥 심층 추진 좌담회 소집


  

925일부터 28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은 동북3성을 고찰하고 동북진흥 심층 추진 좌담회를 소집, 사회했다. 사진은 28일 오후, 시진핑이 동북진흥 심층 추진 좌담회를 소집, 사회하고 중요 연설을 발표하고 있는 장면이다. /신화사


사상을 해방하고 적극 진취하며 개혁을 심화하고 모순을 해결하며 새 기상 새 담당 새 성취로 동북진흥 추진할 것을 강조 

한정 좌담회에 참석 

 

[심양=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은 일전 동북3성을 고찰하고 동북진흥 심층 추진 좌담회를 소집, 사회함과 아울러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과 19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동북진흥에 관한 당중앙의 일련의 결책포치를 시달하며 새로운 발전이념을 견지하여 사상을 해방하고 적극 진취하며 방향을 조준하고 정력을 유지하며 개혁을 심화하고 모순을 해결하며 장점을 발양하고 단점을 미봉하며 우세를 발휘하고 새 기상, 새 담당, 새 성취로 동북진흥을 추진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황금가을의 동북대지는 풍작의 희열로 차넘쳤다. 925일부터 28일까지 시진핑은 각기 흑룡강성당위 서기 장경위, 성장 왕문도, 길림성당위 서기 파음조로, 성장 경준해, 료녕성당위 서기 진구발, 성장 당일군의 안내하에 흑룡강 농지개간건삼강관리국과 치치할시, 길림성 송원시, 료녕성 료양시와 무순시에 심입하여 현지에서 동북진흥 상황을 알아보았다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까지 흑룡강성에서의 고찰을 마친 시진핑은 26일 오후, 열차를 타고 송원시에 도착한 뒤 차를 갈아타고 챠간호로 향했다. 챠간호는 우리 나라 10대 담수호의 하나이며 길림성의 하천과 호수를 잇는 공정의 핵심이다. 남호광장 물가에서 시진핑은 길림성 하천과 호수를 잇는 공정의 총체적 상황 소개를 청취했다. 가을의 챠간호는 높고 푸른 하늘에 엷은 구름이 떠다니고 끝없이 펼쳐진 수면에 물안개가 자욱했다. 시진핑은 배를 타고 챠간호 남호 생태보호 상황을 살펴보았다. 수십명 어장의 종업원들이 한창 그물을 늘여 물고기를 포획하고 있었다. 시진핑은 부교에 올라 가까이에서 살펴보았다. 종업원들은 높은 소리로 총서기에게 문안을 드렸으며 일부는 금방 포획한 큰 물고기를 안아왔다. 시진핑은 기쁜 심정으로 그들과 악수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들에게 오늘의 수확은 얼마나 되는가, 수산물 판로는 어떠한가, 소득은 좋은가고 문의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챠간호라는 이 자랑스러운 칭호를 잘 지켜 해마다 풍요한 삶을 누리기를 바랐다.

 

925일부터 28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은 동북3성을 고찰하고 동북진흥 심층 추진 좌담회를 소집, 사회했다. 사진은 26일 오후, 시진핑이 길림성 송원시 챠간호에서 한창 어로작업을 하고 있는 어장 종업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다. /신화사  

해가 진 뒤의 챠간호 생태물가는 물결이 맑고 깨끗했으며 갈대가 흐느적이고 뭇새들이 모여들어 생기가 흘러넘쳤다. 시진핑은 저녁노을을 밟으며 잔도를 따라 보행하면서 수체 상황과 동식물 생존환경을 살펴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양호한 생태환경은 동북지구 경제사회발전의 보귀한 자원이자 동북진흥의 한개 우세이기도 하다. 생태환경 보호를 선차적인 위치에 올려놓고 녹색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챠간호는 생태보호와 관광발전이 상부상조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더욱 잘 나타내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견지해나가야 한다

27일부터 28일 오전까지 료녕성에서의 고찰을 마친 시진핑은 당일 오후, 심양에서 동북진흥 심층 추진 좌담회를 소집, 사회했다. 료녕성당위 서기 진구발, 길림성당위 서기 파음조로, 흑룡강성당위 서기 장경위, 내몽골자치구당위 서기 리계항이 선후로 발언했다. 그들은 자체의 사업실제와 결부해 동북진흥에 대한 인식과 체득을 말하고 문제를 내놓고 구상을 제기했다.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청취한 후 시진핑은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동북지역은 우리 나라의 중요한 공업기지이고 농업기지로서 국가 국방안전, 식량안전, 생태안전, 에너지안전, 산업안전을 수호하는 데서 그 전략적 지위가 아주 중요한바 국가 발전의 전반 국면과 관계된다. 새시대 동북진흥은 전면적인 진흥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으로서 ‘51의 총체적 배치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의 전략적 포치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는 각도로부터 파악해 방향을 조준하고 정력을 유지하며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미봉하며 우세를 발휘해야 한다. 시종 끈질긴 노력을 경주하며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힘을 내 일하며 환경을 재정립하고 위풍을 다시 떨침으로써 국가 중대 전략의 확고한 버팀목을 형성해야 한다.  

시진핑은 동북진흥을 심층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6가지 면의 요구를 제기했다. 첫째, 상업경영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을 기초로 개혁을 전면 심화해야 한다. 개혁의 신심을 확고히 하고 지역의 개혁발전 구상을 모색하는 데 힘을 기울이며 두드러진 모순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기층의 개혁혁신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주로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심화하는 데 유리하고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에너지 육성을 다그치는 데 유리하며 각종 유형의 시장주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유리하고 인민군중들의 획득감을 증강하는 데 유리하며 광범한 간부군중들의 적극성을 동원하고 보호하는 데 유리한 등 면으로부터 개혁 구상을 보완하고 개혁 조치를 충실히 하며 개혁 활력을 방출하고 개혁 효과를 높여야 한다. 다방면으로 조치를 취하고 인재를 남길 수 있는 조건을 창조하여 각종 유형의 인재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둘째, 새로운 동력에너지 육성, 확대를 중점으로 혁신구동의 내생동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혁신에 의거해 실물경제의 내실화, 규모화, 고도화를 실현해야 한다. 봉황열반, 등롱환조를 견지하고 신흥산업의 가속발전을 적극적으로 부축하며 여러 면으로 지지하고 여러 업종이 병행하며 다원적으로 발전하는 산업발전 구도를 조속히 형성해야 한다. 셋째, 과학적으로 통일계획하고 정밀한 전략을 실시하여 조화발전의 새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현대화 도시권을 육성, 발전시키고 중점구역과 중점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여 동북지역의 협동 개방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동북지구와 동부지역의 부문별 협력을 토대로 동북진흥과 경진기 협동발전, 장강경제지대 발전,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 등 국가 중대전략의 접목과 교류, 협력을 심입 추진하여 남북이 서로 추동하게 해야 한다. 넷째, 생태건설과 식량생산을 더욱 잘 지지하고 록색발전의 우세를 공고히 하고 향상시켜야 한다.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관철하고 국유 자연자원의 자산관리, 생태환경 감독관리, 국가공원, 생태보상 등 생태문명 개혁조치를 실시하고 심화하며 산, , 수림, 농지, 호수, 초원 관리를 서둘러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동북지역의 하늘이 더욱 푸르고 산이 더욱 푸르며 물이 더욱 맑게 해야 한다. 동북지역의 독특한 자원과 우세를 충분히 이용하여 한랭지대 빙설경제의 가속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다섯째, ‘일대일로공동 건설에 심층 융합되여 개방적이고 합작하는 고지를 건설해야 한다. 료녕자유무역시험구 중점임무를 서둘러 실시하고 중점 변경항구의 기초시설을 보완하며 우세산업군을 발전시키고 다각협력, 다자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여섯째, 민생 분야의 단점 보완에 더욱 중시를 돌려 인민군중들이 동북진흥의 성과를 공유하게 해야 한다. 양로금을 제때에 전액발급하도록 확보하고 제때에 빈곤퇴치 임무를 완성하도록 확보하며 사회구조체계를 보완하고 도시와 농촌의 생활이 어려운 인원들의 기본생활을 잘 보장해야 한다. 동북지역 공공기초시설 분야에 대한 투자 강도를 확대하여 동북지역 궤도교통, 집중난방공급, 네트워크 광대역 등 도시 기초시설 건설을 지지해야 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전면 영도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동북진흥의 튼튼한 담보이다. 동북지역의 당의 정치건설을 강화하고 전면적으로 당내 정치생태를 정화하여 청렴하고 옳바르며 날로 향상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자질이 높은 간부대오 건설을 다그치고 영도능력과 전문화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지도간부들은 솔선적으로 작풍을 전변하고 착실히 틀어쥐며 실제적으로 일하고 실효를 추구하며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극복해야 한다. 정치생태는 자연생태와 마찬가지로 오염되기 쉽고 다스리기 어렵다. 금지구역이 없고 전반적으로 보급하며 무관용하는 자세를 견지하여 각종 류형의 부패사건을 견결히 조사처리하고 당과 인민 사이의 혈연적 련계를 시종 유지해야 한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표하였다. 동북진흥에 관한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 터득하고 국가발전의 전반적 국면의 높이에서 동북진흥의 중대한 의의를 심각히 인식하여야 한다. 개혁 심화를 첫째 가는 임무로 삼고 사상관념 문제를 절실히 해결하며 체제기제를 서둘러 보완하고 상업경영 환경을 최적화해야 한다. 혁신능력을 증강하는 것을 근본적인 경로로 삼고 구조조정과 새로운 동력에너지 육성을 다그치며 실물경제를 발전, 장대시켜야 한다. 개발개방을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우리 나라 북쪽으로 개방의 중요한 창구와 동북아지역 합작의 중추를 건설해야 한다. 민생 개선과 보장을 출발점과 락착점으로 삼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견결히 잘 치러야 할 뿐만 아니라 사회보험과 취업 등 중점적인 민생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정설상, 류학, 하립봉 등 동지들이 고찰 시 동행하고 좌담회에 참석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의 책임자 그리고 해당 성(, )의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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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4월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문화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APEC준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경상북도 임산부 및 유아동의 축제·행사 등 우선입장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지자체(시·군)에서 충분히 수행 가능한 소규모 시군보조사업을 도비로 신규 편성한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와 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민간보조사업의 중복 지원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중복 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북부지역 5개 시·군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에 예산이 우선 투입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 발생 시, 전통 사찰 내 지정문화유산의 안전한 이동과 보존을 위한 장소와 보안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련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감시원에게 지원되는 인건비와 유류비가 현실에 맞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감시 및 순찰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