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한반도 문제 함께 노력"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남북 정상을 만난 데 이어 중국까지 방문하며 동북아 순방길을 마무리했다.


폼페이오 장관과 왕이 외교부장과의 첫 만남에선 서로가 최근의 미·중 분쟁에 대해 각을 세웠다.


그러나 또 하나의 주제인 한반도 문제에 대해선 미· 중 양측이 함께 노력해서 풀자는 입장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이 짧은 일정임에도 동북아 순방길 마지막 순서로 베이징을 찾은 건 한반도 문제에 있어 중국의 역할을 확인시키는 것과 동시에 중국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앞서 순방에 오르기 전 향후 평화협정에 있어 중국도 일원이 될 것이라고 한 것 또한 같은 차원에서라는 해석이다.


청와대가 언급한 시진핑 주석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서 중국은 공식적으로는 언급을 피했다.


방북이 이뤄진다면 이번 달에는 중국 내 정치일정이 많다는 점과 그리고 조만간 정해질 북미 정상 회담 시기를 감안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