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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증시 '폭락'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했다.


다우존스와 S&P,나스닥 지수 등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0포인트, 3% 정도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3% 이상 떨어졌다.


두 지수 모두 지난 2월 초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의 채권금리가 오르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IT 빅5'로 꼽히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두 4% 이상 급격히 하락했다.


채권금리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2년물 국채는 2008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있는 연방준비제도가 실수하고 있다며 미쳤다고 본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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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