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국제

"사우디 왕정이 카슈끄지 살해" 파장 일파만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터키에서 숨진 사우디 언론인의 죽음을 두고 주변국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에 필요한 서류를 떼기 위해 지난 2일 터키에 있는 영사관에 방문한 뒤 숨진 카슈끄지.


평소 사우디 언론의 자유를 주창했던 카슈끄지의 의문의 죽음을 두고 사우디 왕정은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


뉴욕타임즈와 터키 언론들은 살해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배후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지목했다.


당시 현장에는 15명의 사우디 요원들이 있었는데 살해 당시 고문을 했던 정황과 발언들이 적나라하게 적혀 있는 것 .


이 내용은 당초 살아서 총영사관을 떠났다던 사우디 측 해명과도 배치되는 상황이다.


터키 경찰은 사우디 총영사관에 이어 시신이 옮겨진 것으로 보이는 총영사관저와 외교 차량에 대한 2차 압수수색도 벌였다.


당장 다음 달 사우디와 공조해 대이란 원유제재를 통한 새로운 중동전략을 짜려던 트럼프 대통령도 궁지에 몰렸다.


결국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도 오는 23일로 예정된 사우디 투자회의에 불참을 선언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산시, 호우피해 지역에 방역 및 감염병 예방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긴급 방역 활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침수지역의 위생환경 악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재민들의 응급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문 방역팀을 긴급 편성해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침수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감염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방역활동을 보다 세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2차 감염병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티슈, 손소독제, 살충제(스프레이)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 이와함께 아산시 약사회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의약품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집중호우 발생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겠다”면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