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흐림인천 5.6℃
  • 수원 4.9℃
  • 흐림청주 8.6℃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여수 9.5℃
  • 맑음제주 14.3℃
  • 흐림천안 7.0℃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국제

하남시,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하남시가 지난 8일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는 지난해 공관병에 대한 갑질,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 공공분야의 우월적인 지위나 권한을 남용하는 갑질이 계속 발생되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 공보감사담당관을 센터장으로 하는 신고지원센터는 신고접수처리반, 감찰조사반, 협조지원반 등 3개반으로 운영된다.

갑질 피해를 당한 시민 또는 공무원은 직접 방문 또는 하남시 홈페이지(공직자부조리 신고센터), 내부 이메일 등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하남시에서는 신고 사항이 갑질행위로 판단될 경우 가해자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징계, 인사조치 등 무관용 원칙의 단호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갑질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또한 제보자 및 제보내용 유출을 막기위해 IP추적 방지, 평문암호화 등 기술적 조치를 적용한 익명제보시스템을 2019년부터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공공기관의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갑질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대시민 갑질 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간 갑질도 근절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전건주기자)chonch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