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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실종아동이나 치매환자의 신속한 신원확인과 안전한 귀가를 돕는 기술개발 추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지능형 CCTV, 다양한 첨단 얼굴인식기술 등을 활용하여 실종아동이나 치매환자의 신속한 신원확인과 안전한 귀가를 돕는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국민생활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국민생활연구’의 일환으로, 실종아동,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등의 안심 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종아동 등 신원확인을 위한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이하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기준 실종아동 수는 연간 2만여 명, 치매환자‧지적장애인 등의 실종자 수는 연간 1만9천여 명으로 매년 실종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실종현장에서의 탐문수사 등 현재 대응체계만으로는 정확한 현장정보의 파악이나 대응에 한계가 있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보다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복합인지기술이란 대상자의 현재 얼굴뿐만 아니라 시간, 행동, 장소 등 변화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인식하고 서로 연결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로써,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고 위치를 추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 실종자의 경우에는 나이를 변환하여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제 치안현장의 문제해결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과기정통부, 산업부, 경찰청은 향후 5년간 총 320억원(과기정통부 200억원, 산업부 60억원, 경찰청 60억원)의 예산을 투입,  복합인지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현장 출동경찰이 활용하는 착용기기나 통합관제시스템 등에 실증하는 한편, 실제 활용을 위해 법제도 정비, 민간기업 기술이전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의 현장 중심 실증과 적용확산을 위해 안양시와 안양동안경찰서가 기술개발 초기부터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의견들이 기술개발 전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괄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양시 그리고 안양동안경찰서는 11월 13일(화) 안양시청에서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산업부경찰청 관계자는 “실종아동이나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하여 일상 생활현장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되도록 부처 간의 유기적 협업을 바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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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공지에 카카오톡 사용 논란 확산… 학부모 카페서도 “편의인가, 학생 보호인가” 공방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최근 한 학부모가 인천광역시교육청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학교 공지 전달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카카오톡 단체채팅을 통해 학급 전체 학생에게 공지를 전달하는 관행이 학생들에게 카카오톡 사용을 사실상 강제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다.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는 “학생 보호를 위해 특정 학교와 교사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담임교사가 카카오톡 단체채팅을 통해 공지를 전달하면서 학생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카카오톡 내부에서 노출되는 쇼츠 형태의 영상 콘텐츠와 앱 내 웹 브라우저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학업에 집중해야 할 시기의 학생들에게 유해한 환경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지 전달 목적이라면 학교 전용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현재 많은 학교에서는 학급 공지와 가정통신문 전달을 위해 하이클래스 등 교육용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민원 작성자는 “공식 플랫폼이 있음에도 단순한 편의성을 이유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것은 교육적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