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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계 앤디 김, 미국 연방하원 입성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한인 2세 36살 앤디 김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한 것은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0년 만이고, 민주당 소속으로는 처음이다.


반면 앤디 김과 함께 하원 입성이 유력시됐던 한인 1.5세 영 김 후보는 막판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공화당 후보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 영 김은 2.6%포인트 격차로 앞서다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불과 711표 앞서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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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