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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유전자 편집 쌍둥이 출산 주장' 매우 위험 비판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의 한 과학자가 유전자 조합으로 아기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제적인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과학자 허젠쿠이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해 루루와 나나라고 하는 여자쌍둥이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했다.


에이즈 바이러스에 면역력을 갖도록 유전자를 편집했으며 이번 연구는 아이가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을 막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허 박사는 과거 시험관 아기에 대해서도 같은 비난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자신의 연구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 주장에 대해 중국의 과학자 백이십여명은 공개 편지를 보내 강하게 비난했다.


유전자 편집을 통해 아기를 출생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윤리적인 면에서도 큰 논란을 부르는 행동이라고 격하게 비난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이번 연구에 대해 사전에 보고받지 못했다며 이번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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