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트럼프 "시진핑, 북한 문제 100% 협력"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이 북한 문제에 대해 '100% 협력'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에서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자신과 시 주석은 북한과 관련해 매우 강력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또한 "시 주석이 북한에 대해 100% 나와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는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과장된 화법을 감안하더라도 '100% 협력'이라고 표현했다는 건 적어도 회담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큰 이견이 없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중 양국간에 팽팽히 맞섰던 대북제재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미국과의 공조를 약속했을 거란 관측도 제기됐다.


실제로 중국은 미중 정상회담 직후 브리핑에서 대북제재 완화를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에 대해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중국이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