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길림성수리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5일, 길림성 중부 도시 송화강인수 물공급 2기공사가 정식 가동됐다. 2기공사는 인수로 공사의 ‘마지막 키로메터’ 부대공사로서 1기 공사와 함께 길림성 중부 도시군인 장춘, 사평, 료원 3개 지역으로 흘러 들어가는 원수(原水)공급망이 구성된다.

길림성 중부 도시 송화강인수 물공급공사는 장춘, 사평, 료원 3개 시와 관할 8개 시, 현, 구와 연선 26개 향진의 도시와 농촌의 생산, 생활, 생태 용수를 ‘보충’해주는 공사이다. 공사는 풍만저수지의 낙차가 높은 지리적 우세를 이용했으며 전부 지하송수이다. 공사는 2019년 말에 주체공사를 마무리 짓고 2020년말에 수로 물공급 조건에 구비된다.
1기 도관공사는 2013년말에 가동해서 이미 초보설계 관선거리의 76.4%를 완성, 계획설계한 134키로메터 길이의 송수터널이 대체상 관통됐으며 도관공사는 이미 초보설계 도관길이의 87.19%를 부설해 놓은 상황이다.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 중부 도시의 인수로 공사는 길림성에서 사상 투자규모가 제일 크고 송수거리가 제일 길며 수익면적이 제일 넓으며 공사난이도가 제일 큰 대형 다지역 인수로 공사이다.
공사가 투입사용된후의 물공급 면적은 3만 800평방키로메터로서 길림성 총면적의 16.4%를 점하며 혜택보는 인구가 1060만명에 달한다. 그리고 농업용수 1억 4800만 입방메터를 돌려주고 수로(河道) 생태환경 용수 1억 4000만 입방메터를 보상해 주며 2억 8600만 입방메터에 달하는 지하수 과다채수량을 감소할 수 있다. /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