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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사천성 여주시 도자문화 체험 및 교류협력 강화

사천성 아안시 부시장 일행 여주시 방문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8일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한 형동 중국 아안시인민정부 부시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국 사천성에 위치한 아안시의 부시장 일행이 도자기의 우수성을 견학하기 위해 여주시를 방문했다.

지난 18일 형동 아안시인민정부 부시장과 공무원 등 일행 7명은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이항진 시장과 김수산 조합 이사장, 조경원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을 만났다.

이들은 우수한 여주 도자기의 특색과 기술을 배우고, 도자도시로서의 이미지 형성과 내재된 문화 콘텐츠를 전수받아 양국의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시를 찾았다.

시는 이날 조합 사무실에서 아안시 대표단을 영접한 후 대화를 이어갔으며, 이후 도자세상 내 여주도자기를 함께 둘러봤다.

이 시장은 “아안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관계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우의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아안시 방문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형동 부시장은 “여주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몸소 겪을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아안시 또한 여주시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내년에 여주시 측에서도 아안시를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중국 사천성에 위치한 아안시는 면적 1만 5398㎢·인구 150만 명의 도시로, 판다와 강전차로 유명하며, 흑유자기를 전통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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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