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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길—연태—남창 하늘길 열렸다

     

 12월 16일 점심 12시 55분, 중국 운남홍토항공회사의 A320여객기가 91명의 여객을 싣고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연길—연태—남창’으로 오가는 하늘길이 활짝 열렸다. 아울러 연길—연태—남창 정기항로가 정식 개통되었다.

강서성 남창시는 우리 나라 중부지역의 교통중추도시로서 남, 북을 관통하고 중부지역과 서남지역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바 중요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농후한 민족특색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있는 연변과 상호 보완성을 가지고 있는바 이번 항로의 개통은 두 지역간의 문화 및 관광교류를 활성화 시키는데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 부주임 장옥진은 “연길—연태—남창항로는 지역간의 항공선 구축망을 최적화함과 아울러 두 지역 관광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해주었다. 항로 개통에 힘입어 연변과 남창시는 상업과 관광발전면에서 상호교류와 윈윈을 실현할 것”을 희망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 항로는 운남홍토항공회사 소속 에어뻐스인 158석규모의 A320 기종을 투입하여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운행한다.

‘A67321 항공편’은 오후 1시 55분에 연길공항에서 이륙하여 오후 4시에 연태에 도착하고 오후 5시에 연태에서 출발하여 저녁 7시 15분에 남창에 착륙한다.

‘A67322 항공편’은 오전 8시에 남창에서 이륙하여 오전10시 5분에 연태에 도착하고 오전11시 5분에 연태에서 출발하여 점심 12시 55분에 연길공항에 착륙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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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공화국 반드시 벗어나야…안전 미조치 엄정 제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적으로 산업현장들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하면 그 자체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휴가 동안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게 참 그랬다"며 "우리 대한민국에는 죽음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가장 높고, 교통사고 사망률도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고 각종 재해 사고사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것 같고 대형 참사와 일터에서 죽어가는 소위 산재 사망도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람 목숨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나"라며 "특히 살기 위해 갔던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았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