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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베네수엘라 대통령 퇴진시위로 35명 사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퇴진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로 35명이 숨지고 850명이 체포됐다고 AFP 통신이 인권단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인권·교육·행동 프로그램'의 라파엘 우스카테기 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지난 21일 이후 반정부 시위 도중에 사망한 이들의 성과 이름, 사망 장소 등에 대한 확증된 자료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스카테기 국장은 또 경찰 특공대가 빈민 지역에서 수행한 작전 도중 사법 절차를 따르지 않은 불법적 처형을 단행해 8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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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