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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셧다운에 3조원 영구손실됐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35일간 이어진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미국 경제가 우리나라 돈으로 12조 3천 90억 원 규모의 타격을 입었고, 이 가운데 3조 3천 570억원은 회복이 불가능한 영구 손실을 입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언론 CNBC에 따르면 미 의회예산국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번 셧다운에 따라 미 연방 공무원들의 생산 감소와 재정 집행 지연, 수요 감소 등이 발생해 미국 경제에 이러한 손실을 끼친 것으로 평가했다. 
 
의회예산국은 또 미국의 GDP 증가율은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효과 약화 등으로 인해 지난해 3.1%에서 올해 2.3%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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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