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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법무부, 중국 화웨이 기소 방침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법무부가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중국 기업 화웨이를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당국이 재판에 넘길 대상은 화웨이 최고 경영자와 계열사 임직원 2명으로, 이들에게는 금융 사기 등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건 말고도 화웨이는 이미 미국 통신업체 티 모바일의 기술을 탈취한 혐의로 워싱턴주에서 고발돼 검찰 수사를 받아 왔다.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은 미국이 이란에 가하고 있는 제재를 위반했다는 혐의로 미국 정부 요청에 따라 캐나다에서 지난달 1일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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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