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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정은 위원장, 오늘 오후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에 현지시간 24일 오후도착할 것이라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언론매체는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두만강 '우호의 다리'를 지나 24일 오전 11시쯤 러시아에 들어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매체는 전용 열차가 러시아 국경 하산역 검문소 인근 '러시아-조선 우호의 집'에 잠시 멈춘 뒤 다시 출발해 24일 오후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또 김 위원장의 방러와 관련해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교통 운행도 24일 오후 일시 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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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