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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 스파의 의혹받는 '벨트 달린 흰돌고래' 출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노르웨이 북극 해안에서 러시아에서 스파이 훈련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흰돌고래 '벨루가'가 발견됐다. 
 
노르웨이 공영방송인 NRK 등에 따르면 이 돌고래는 사흘 연속으로 먹이를 달라며 노르웨이 어선에 접근해 왔는데, 머리 부분에 두 개의 벨트가 맞물려 장착돼있고 카메라인 '고프로'를 끼울 수 있는 홀더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유라는 표식이 붙어있었다. 
 
돌고래는 지능이 뛰어나 실제로 냉전 기간 러시아 뿐 아니라 미 해군까지도 지뢰 제거나 탐색에 훈련된 돌고래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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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