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영주시청 장욱현 시장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 운영

영주시는 계약원가 심사 업무처리 규정 개정 운영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신기술 또는 특수공법 적용의 적정성 검토 등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13일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이하 자문단”) 신설을 골자로 한 영주시 계약원가심사 업무처리 규정을 개정했다.

 

시는 토목, 건축, ·하수도, 원가계산 등의 분야에 15명 이내의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하기로 하고 전문가 협회와 대학교 등 관련 기관에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에 대한 신기술 또는 특수공법 적용, 공법 및 규격 변경, 일정규모 이상의 설계변경 등에 대해 적정성 검토 등 분야별 민간 자문단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최적의 원가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총182628억 원의 공공사업에 대해 원가를 심사하여 2.04%,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공발주 대상사업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 시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며 이번 구성되는 자문단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예산절감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