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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용문면 금당실마을 두번째 행사 성황리 열려...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마을 야간 밤하늘아래 1천여명참가 ...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19 금당야행’의 두 번째 행사가 지난 7월 13일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하는 야간 라디엔티어링이 함께 개최되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1,000여명이 넘는 다수의 관광객까지 참여해 밤하늘 아래 금당실마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겼다. 아울러, 금당실마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수수부꾸미, 가마니떡, 식혜와 같은 전통음식 판매와 밀랍초만들기, 한지부채만들기, 연꽃등만들기, 활의 고장 예천을 느낄 수 있는 호버볼 활쏘기, 용문면의 제철 농특산물 판매의 장을 열어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음 3회차는 8월 24일 토요일 오후5시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후6시부터는 경북도립국악단 공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야간 버스킹 공연을 통해 한여름 밤의 감성이 묻어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으로써 다소 생소한 면이 있으나 지역주민들과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금당실마을을 가득 채웠다.”고 하며, “앞으로 더욱 참신한 콘텐츠를 개발해 예천군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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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