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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안정농협 손기을 조합장 햅쌀 첫 수확 영주선비골햅살 추석에 소비자 들에게 판매된다.

영주시 안정농협 햅쌀 첫 수확 이른추석 안정농협 통해 소비자 찾아간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1일(수) 장수면(이시욱 농가)에서 햅쌀 첫 수확 행사를 갖고 올해의 벼베기 했다. 이날 수확한 햅쌀은 조평이라는 품종으로 지난 4월 26일 첫 모내기 이후 118일 만에 첫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130톤(조곡)을 수확, 안정농협을 통해 이른 추석 소비자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이번 첫 벼베기는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전에 수확을 예상하였으나, 올해는 저온 등 기상 이변으로 수확 시기가 평년 대비 1주일 가량 늦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안정농협은 2012년부터 광복절과 추석에 맞추어 수확한 조생종 벼를 ⌜영주 선비골햅쌀⌟로 판매하고 있으며 햅쌀 시장에서 영주쌀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재배 단지 조성과 상표출원, 전용포장재 제작 등 명품 브랜드 쌀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주시와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은 햅쌀 조기 생산으로 쌀 판매 시장을 선점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에게 생산 장려금을 지급 하는 등 6농가와 20ha를 계약 재배해 영주쌀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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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