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영주시 보건소 김인석소장 행복플러스 재활건강교실 운영한다.

영주시보건소 8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플러스 재활건강교실 운영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여성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행복플러스 재활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매주 월요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총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건강체조, ▷세라밴드운동, ▷저염식 영양 교육 ▷공예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의 육체적, 정신적인 건강조화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참여 전•후 건강검사(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빈혈)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