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생활포커스] 문체부, 중앙행정기관 국어책임관과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9일(목) 오전 11시 30분, 세종청사 인근에서 김용삼 제1차관 주재로 중앙행정기관 국어책임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573돌을 맞는 한글날을 앞두고 중앙행정기관의 국어책임관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공공언어 개선 모범 사례를 소개하고 쉬운 공공언어 쓰기 및 전문용어표준화협의회** 활성화에 대해 협조 요청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국어책임관이란?  「국어기본법」 개정(’17. 9. 22.)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지정하도록 된 해당 기관의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책으로 ▲ 쉬운 공공용어의 개발과 보급, ▲ 소속 직원들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 국어사용 환경 개선 시책의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리고 전문용어표준화협의회란? 「국어기본법」에 따라 전문용어의 표준화와 체계화를 위해 각 중앙행정기관에 두도록 되어 있는 협의회를 일컫는다.

  김용삼 차관은 “국어책임관은 각 기관의 공공언어 개선과 쉽고 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므로 그 책임이 매우 크다. 또한 전문용어표준화협의회 운영을 통해 특정 전문 분야에서 사용되는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용어로 개선하여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공연이 도시를 키운다…문화와 경제 두 마리 토끼 잡는 고양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스타들의 공연을 유치하며 문화와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전략, 이른바 ‘페스타노믹스’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관객 에너지가 도시 전체를 채웠다”는 블랙핑크 멤버의 소감처럼 공연은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변 상권 활성화와 세외수입 증대라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연은 도시브랜드를 확대하고 체류와 소비를 늘리는 전략적 콘텐츠”라며 “장기적으로 앵커호텔, 아레나 공연장, 방송영상밸리 등 인프라를 확충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주인공은 누구?! 공연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고양콘’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의 주요 공연 일정이 공개되자 이달 말 콘서트의 주인공을 두고 관심이 집중됐다. ‘누가 고양종합운동장에 서는가’라는 질문은 시민과 팬 사이에서 하나의 관심사가 됐고, ‘고양콘’은 단순 공연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무대를 안정적으로 유치해 ‘고양콘’ 브랜드를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