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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 봉화군청 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성황리 마무리....

전국에서 참가한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에서 좋은 기량 펼쳤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9월 2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봉화군과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민들과 마라톤 동호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가을들녘을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하프 남자부에서는 장성연(울진군)씨가 1시간 12분, 여자부에서는 권순희씨(부산시)가 1시간 26분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10km 남자부에서는 한상수씨(청송군, 달사모클럽)가 36분 12초, 여자부 이현희씨(대구시)가 44분 3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5km 남자부에서는 고철진씨(문경시)가 16분 54초, 여자부 최덕신씨(봉화군)가 28분 37초를 기록하여 우승 했다. 이밖에 단체대항전에서는 동창원마라톤클럽A팀이 1시간 31분의 평균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봉화군특산품이 전달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쾌청한 가을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 협조와 도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마라톤 동호인들이 사고 없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릴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더 새롭고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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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