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예천군 예천군청 2019 예천세계활축제 추진위원회 개최..24개국 선수 예천 온다.

예천세계활축제 3일간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10월 2일 오후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9 예천세계활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3일간)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예천세계활축제의 실행계획을 토의하면서 추진상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활로 하나되는 세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9 제4회 예천세계활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대표축제로 국궁, 양궁, 부탄활, VR활쏘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기존 남산공원에서 운영하던 활사냥 체험장(필드아처리)을 활축제장 내로 옮겨 접근성을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4대4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35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활 서바이벌 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때마다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세계 24개국의 전통활 선수들이 모여 자국 전통활로 실력을 겨루는 세계전통활쏘기대회, 개막식 불꽃쇼, 오케스트라 공연, 경북도립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존의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활축제추진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 가족 연인과 함께 멋진 활 공연과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 예천세계활축제를 방문하셔서 감동과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