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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돕기 ‘특별 판매전’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 사회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특별시 중구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어울림  광장에서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돕기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지난 9월 23일 박영선 장관의 제일평화시장 화재 현장 방문 시 ‘조속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약속에 따라   중기부와 중구청이 상인회와 함께 기획한 행사이다.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과 가치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화재 피해 점포 400여개가 참여한다.

  참여 점포들은 여성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마케팅 행사도 운영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판매전에 방문하는 고객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피해 상인을 돕는 착한 소비도 할 수 있다.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조건 완화1」, 현장 지원반 운영2」 등 화재 피해 상인의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중기부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알림시설 설치, 노후전선 정비, 화재안전   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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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