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정치포커스] ‘청소년 주도적 참여기반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청소년정책 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여성가족부는 19일(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으로 서울 하자센터에서 ‘청소년 주도적 참여기반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2부로 나뉘어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정원 박사가 ‘청소년이 바라보는 우리 사회 청소년 참여 현실’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자로 올해 ‘청소년특별회의’ 황채영 의장과 하자센터 ‘10대 연구소’ 성윤서 연구원을 비롯한 4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청소년 참여 중장기 발전 방향’과 ‘청소년특별회의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현장전문가 등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향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손쉽게 지역과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활동 창구를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청소년참여포탈’을 내년부터는 연중 상시 운영하여 온라인 정책제안 창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 본인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부터 현안을 찾고 의제를 발굴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모형을 만들어 일부 시․군․구에서 시범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방안들은 그간의 청소년 참여지원 정책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현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마련된 것이다. 

 연중 시․공간 제약 없이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제안한 정책과제들은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정부 관계부처에 제안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상에서는 원탁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탁회의에는 논의 주제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원탁회의는 내년 4월, 5월 2회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에서도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